meduple

공부기간은 총 2개월 가량하였으며 메듀플 인강과 병행하여 공부 진행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독학하려고 했으나 일부 과목은 평소 치과영역에서 다루던 분야와 달라 그 내용의 이해가 어려워 메듀플 인강과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경영이론, 커뮤니케이션이론 각 1주일씩, 법무이론과 세무회계이론 각 3주일씩, 최종 마무리 및 복습, 기출문제 정리 1주일 정도로 공부하였습니다.

1. 경영이론 – 총 10강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인강에서 강조하는 핵심내용을 정리해가면서 이해 및 암기한다면 충분히 고득점을 노릴 수 있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각각의 주요 이론 및 제도, 방법 등을 큰 틀로 암기하고 세부적인 내용은 읽어보면서 이해하신다면 큰 무리 없이 공부하실 수 있습니다. 강사님께서도 전략 과목이라고 설명하신 만큼 이 과목에서 고득점을 노리는 전략으로 접근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2. 법무이론 – 총 20강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내용이 매우 방대하기 때문에 모든 법 조문과 내용을 공부할 수 없습니다. 즉 중요한 내용과 중요하지 않은 내용을 구분하여 공부하여야 하는데 평소 법무를 자주 접하지 않는 입장으로서 각 내용에 대한 중요도에 대해 가이드라인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법무이론 강의는 그런 점에서 반드시 필요했으며 강의에서 중요하다고 설명하신 내용 위주로 공부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시험에서는 조문에서 약 60%, 판례에서 약 40% 정도 출제되었기 때문에 교과서에 수록된 모든 판례 역시 중요하게 읽어보아야 합니다.

3. 세무회계이론 – 법무이론과 더불어 그 어느 과목보다 메듀플 인강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과목입니다. 총 22강으로 이루어져 있고 세무회계이론은 암기해야할 부분도 많지만 이해가 수반되는 암기가 필요한 경우가 많기때문에 독학으로는 내용의 이해도에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단순 암기로는 실무에서 적용 및 활용하기 매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이해가 반드시 필요한 과목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며 강의가 꼭 필요한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사님께서 친절하고 내용의 이해가 최대한 될 수 있도록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4. 커뮤니케이션이론 – 총 15강으로 이루어져 있고 내용은 어렵지 않지만 실제 치과에서 환자들을 대할 때나 직원들을 대할 때 꼭 필요하고 도움이 많이 되는 내용들로 구성되어있었습니다. 강의에서 이론을 설명해주시면서 실제 사례나 예시를 들어 설명해주시기에 내용에 대해 좀 더 쉽게 이해하며 내용에 대해 깊게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공부방법은 경영이론과 비슷한 방식으로 접근하도록 하고 경영이론과 비슷하게 고득점을 노리는 전략으로 접근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2021년 올해 처음으로 생긴 자격시험이고 아직까지는 인지도를 쌓아가는 과정이라 응시자수가 많지는 않았지만 치과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게 굉장히 유익한 내용들로 잘 짜여져 있어 앞으로 인지도가 쌓여간다면 앞으로 많은 응시자들이 자격시험을 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후에 치과경영관리사 자격시험을 준비하는 응시생들에게 이 수기가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궁금한 사항 있으시다면 답글 달아주시면 아는 범위 내에서 성심껏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